USUAL EDIT

옷을 만드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패션의 지속성에 대해 고민을 할 것입니다. 유주얼에딧도 마찬가지입니다. 멋진것은 언제나 새로운 멋진 것으로 금방 대체되고, 그 싸이클은 점점 더 짧아져 가는 것을 느낍니다. 저희 같은 소규모 브랜드가 할수 있는건 뭘까 늘 고민하게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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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종 우리는 오랫동안 안 입던 옷을 새로 산 옷과 매칭하게 되면서 다시 자주 입게 되는 경험을 합니다. 우리는 그것이 옷의 생명력을 좀 더 연장시키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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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첫번째, 우리는 의도적으로 매시즌 룩북 촬영을 할때 지난시즌의 옷을 섞어 연출하였습니다. 혹시 지난시즌 옷을 옷장 깊숙히 넣어둔 분이 계시다면 다시 꺼내어 입을수 있도록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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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번째, 순수 미술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기존의 옷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는 작업을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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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ll About Simplething Studio

creative agency and shop for creator culture

 Seoul / Paris / London 베이스로 활동하는 브랜드와 작가들이 주축을 이루는 크리에이터스 그룹으로써, 디자인, 예술, 문화, 마케팅적 측면에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며 가치를 부여하는 행 위 자체에 대한 즐거움을 제시하며, 그것을 문화로 만들고자 시작되었습니다.   양질의 패션과 예술 콘텐츠 결합의 프로젝트들을 통하여 새로운 제품개발, 공간기획, 비쥬얼디렉팅 등의 활동을 해나갈 예정입니다.